남해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 대화마당' 통해 의미 모색
남해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공동체 대화마당' 통해 의미 모색
  • 이광호 기자
  • 승인 2022.05.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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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원조사로 농촌 마을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공동체 대화마당 사진

[내외일보] 이광호 기자 = 남해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올해부터 ‘마을자원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마을자원 조사, 그 필요성과 의미’라는 주제로 여섯 번째 ‘공동체 대화마당’을 진행했다.

남해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이날 ‘공동체 대화마당’에 마을계획 수립분야의 전문가인 전인철 지역플러스 소장과 지역농업네트워크영남협동조합 김원경 지사장을 초대해 마을자원조사의 필요성과 남해군 마을자원조사 기본계획의 방향과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인철 소장은 “1999년 OECD에서 농촌 어메니티 개념이 도입된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인 농촌 어메니티 자원(농촌다움자원)에 대한 관심과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며 “마을자원 DB를 활용한 마을 발전단계 파악 및 유형화에 필요하고, 이를 통한 마을의 경쟁력을 파악할 수 있고, 나아가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수적인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농촌어메니티’란 농촌이 제공하는 쾌적성, 즉 기분 좋은 생각을 자아내는 자원을 의미한다. 결국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는 농촌의 모든 자원을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이어 관련 남해군 마을자원조사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지역농업네트워크 영남협동조합 김원경 지사장은 “마을자원조사는 마을자원의 발굴뿐만 아니라 활용의 측면까지 고려해야 한다”면서 “9월까지 수립될 기본계획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검토와 전문가 의견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해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남해군신활력플러스추진단’의 또 하나의 협업사업으로 진행되는 마을자원조사 기본계획 수립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되며, 시범조사를 통해 내년 본격적인 마을자원조사의 방향과 내용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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