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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조치원역 광장서 공식 유세 신호탄 쏴 올렸다!

  • 입력 2022.05.20 19:24
  • 수정 2022.05.20 19:48
  • 댓글 0

- 6월 1일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세종시를 완성할 것” -
- 더불어민주당이 무한책임을 통해 세종시를 완성해 나가야 -

세종시 북부권 조치원역 광장 출정식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20일 오후 1시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북부권의 중심인 조치원역 광장에서 대규모 지지세력들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강준현, 홍성국 세종시 갑을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지지자들과 율동을 하며 이춘희 후보에게 표를 몰아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공천을 받지 못한 서금택 전 의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시의원과 세종시당 행복유세단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유세단의 율동으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기도 했다.

(왼쪽) 강준현 국회의원 오른쪽 홍성국 국회의원

강준현 시당위원장은(현 국회의원) “세종시에는 더불어민주당의 피가 녹아 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꿈으로 시작해 지금의 세종시를 만들어온 더불어민주당이 무한책임을 통해 세종시를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를 위해 노력했던 민주당이 세종시를 완전한 행정수도로 완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성국 의원은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인이 아닌 행정의 실력을 갖춘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춘희 후보야말로 지난 20년간 세종시를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라고 추켜세웠다.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의 터를 닦고 발전시켜온 것은 다름 아닌 더불어민주당과 저 이춘희다. 보수세력은 오히려 세종시를 백지화시키고, 위헌 소송을 통해 행정수도를 반대해 왔던 세력들이다”라며 “세종시를 지키기 위해 단 한 번도 투쟁하고 희생한 적 없던 세력들이 오히려 세종시를 위해 헌신해온 민주당에게 그동안 무엇을 했느냐고 묻는다. 그 해명은 바로 그들이 해야할 것”이라고 항변했다.

이어 이 후보는 “세종시의 설계자이며 세종시를 처음부터 하나씩 조각해 온 저 이춘희야말로 세종시의 남은 미래를 처음의 목표대로 그려가며 완성해 나갈 유일한 적임자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저부터 변화하겠다. 처음 정치를 시작했던 마음으로 돌아가 이번 선거에 임할 것이며, 시민들을 한분 한분 찾아뵙고 의견을 들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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