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기호 4번 차상돈 무소속 사천시장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사천시 거리 쓰레기 줍기" 선거운동을 펼쳐 한 손에는 쓰레기봉투를, 다른 한 손에는 집게를 쥐고, 선거운동원들과 '사천 거리 정화작업'으로 이색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차상돈 후보는 매일같이 '길거리 쓰레기 줍기' 선거운동으로 선거운동 문화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차 후보는 공약으로 “일본 마루한 그룹의 투자를 유치해 침체된 사천 경제를 활성화하고 불 꺼진 삼천포항에 불을 밝히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마루한 그룹의 세부 투자계획은 각산 호텔 및 조각 공원 건립, 케이블카 연계 주변 관광지 조성 사업 등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