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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도로교통공단, 여름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휴가갈 땐 전 좌석 안전띠! 휴가지에선 안전한 PM 이용!

  • 입력 2022.06.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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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좌석 안전띠·카시트 착용, 휴가지서 안전한 PM 이용 메시지 중점 전달

도로교통공단이 22일(수) 서울시 강서구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진행한 '여름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당부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 22일(수) 서울시 강서구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진행한 '여름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당부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내외일보] 이수한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6월 22일(수), 서울시 강서구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전 좌석 안전띠·카시트 착용과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을 골자로 한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보다 안전한 휴가철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휴가지 이동 시 전 좌석 안전띠·카시트 착용, 휴가지에서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2가지 메시지를 중점적으로 전달한다.

지난 2018년부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가 시행됐음에도, 지난해 안전띠 착용률은 84.85%,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32.43%에 불과하다. 특히 휴가철 또는 연휴에는 가족단위 이동 등으로 뒷좌석에 탑승할 경우가 많아지기 때문에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더욱 중요해진다.

또한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휴가지에서도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따라서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등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에 대해 경각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도로교통공단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및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강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전국 주요 피서지에 홍보물을 게시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는 가족 및 지인들과의 대규모 이동이 잦고, 외부활동 역시 많아짐에 따라 특히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기다”라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물론이고, 개인형 이동장치 등 과거에 비해 더욱 복잡해진 교통 환경 속에서 정확한 안전수칙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이 22일(수) 서울시 강서구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진행한 '여름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당부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 22일(수) 서울시 강서구 강서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진행한 '여름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을 당부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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