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교영 기자 = 지난 19일 인스타그램으로 일상을 알리기 시작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번엔 평산마을 인근의 영축산으로 산행을 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4일 문 전 대통령은 산행 뒤 웃으며 컵라면을 먹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산행으로 땀에 젖은 문 전 대통령이 웃으며 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문 전 대통령은 사진과 함께 “히말라야 아닙니다. 대한민국 영남 알프스 영축산의 취서산장. 어디서든 산행이라면 컵라면은 필수코스”라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퇴임한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하게 일상 사진을 공유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