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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산업은행, 「KDB NextRound in 대구」 개최

  • 입력 2022.06.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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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혁신 중심도시, 첨단의료 거점 도시로 성장 중인 대구·경북지역의 혁신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22년 두 번째 지역 라운드 개최

대구·경북지역 혁신기업과 수도권 VC와의 네트워킹 場 마련으로 지역 내 혁신 창업 열기 확산 및 지역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에 기여

(왼쪽 5번째부터 ) 김건수 산업은행 벤처금융본부장, 김용민 인라이트벤처스 대표, 윤종열 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준성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 최대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정해용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백운만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배선학 대구테크노파크 단장
(왼쪽 5번째부터 ) 김건수 산업은행 벤처금융본부장, 김용민 인라이트벤처스 대표, 윤종열 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준성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장, 최대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정해용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 백운만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배선학 대구테크노파크 단장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지역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 및 지역 내 혁신 창업 열기 확산을 위해, 6월 28일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KDB NextRound in 대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창업 열풍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방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유치 기회를, 투자자에게는 수도권 외 혁신기업 발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지역라운드를 개최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5월 광주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올해 두 번째 지역라운드를 개최하는 등 지역 창업열기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명실상부한 경북지역 경제의 핵심 도시로서 대구는 소·부·장 혁신 중심도시, 첨단의료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대구시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테크노파크,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이 주축이 되어 대구시에 향후 국내 경제의 성장동력이 될 미래산업을 집중 육성 중이며, 소·부·장 관련 전통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대·중견기업들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 열기 또한 뜨거운 상황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백운만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 대구테크노파크 등 대구·경북지역 창업육성기관 관계자들과 인라이트벤처스, 하이투자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다올인베스트먼트, LB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수도권 VC와 경북대학교기술지주, 대경지역 공동기술지주 등 지역 소재 VC 관계자들 및 지역 스타트업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지역라운드에서는 넥스트 유니콘을 꿈꾸는 기술선도 기업 5개社가 IR을 가졌다. 자율주행 Level 4 기술을 보유한 ‘오토너머스A2Z‘, 스마트 웨어러블 보행기기 생산 기업 ‘솔티드‘, 방화문·진공단열재·콜드패키징 기업 ‘에임트‘, 동영상으로 상품을 설명하는 이커머스 기업 ‘보고플레이‘ 및 난치성 신경 질환 신약 개발 기업 ‘아스트로젠‘이 메인 무대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IR을 진행하였다.

 또한, 특별 세션으로 준비된 패널토론에는 현대차, 롯데벤처스, 익스플로인베스트먼트 등 대기업 및 대기업 계열 CVC 관계자가 전문 패널로 참석하여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업혁신‘ 이라는 주제로 40여 분간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토론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중견기업들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벤처 생태계에 참여하는 방안과 이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인사이트가 공유되었다.

산업은행 최대현 수석부행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오늘 대구 지역 라운드가 대구·경북지역 혁신기업의 물적·인적 자원의 활발한 교류의 場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수도권에 집중된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대하여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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