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상춘)는 29일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과 소통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인천해경 소속 경찰관과 의무경찰 7명이 함께 지역 노인복지시설인 ‘성언의 집’을 방문해 무료 급식 배식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인천해경은 노인복지시설인 ‘성언의 집’을 방문해 무료 급식 지원을 하면서 지역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언의 집은 매주 평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위에 소외되고 외로운 65세 이상 주민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며 건강상 무료 급식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도시락 배달을 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기획한 강은진 경장은 “작은 도움이라도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용기가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사회복지시설을 주기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방문해 인천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