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를 찾아라" 영부인 단체 사진 속 '구석에 초라하게'
"김건희 여사를 찾아라" 영부인 단체 사진 속 '구석에 초라하게'
  • 내외일보
  • 승인 2022.07.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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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윗줄 왼쪽)가 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정상 배우자들과 소피아 왕비 국립미술관을 견학하고 있다 / 스페인 왕실 SNS

[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영부인들의 단체 사진에 대해 "어떻게 대한민국 영부인을 이런 자리에 배치하도록 놔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의전팀을 질타했다.

30일 장 의원은 평화방송라디오 '오창익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각국 영부인과의 사진 등에서 너무 구석에서 초라한 모습들을 보이는 듯한 인상들을 많이 받고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김건희 여사를 도대체 누가 수행하고 있는 것이냐"며 "영부인의 외교일정, 공식일정, 만찬참석 일정 등의 수행을 과연 어떤 분들이 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제1부속실은 대통령 일정을 수행해야 하고 또 대통령이 알고 있는 안보 정보는 영부인과 공유할 수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분리해서 제2부속실을 둔 것인데, 결국 이 모든 일이 제2부속실을 두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운 윤 대통령에게 있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을 향해 날을 세웠다.

한편 이번 순방 중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눈을 감은 채 찍힌 사진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오거나 나토 사무총장과의 면담일정이 갑작스럽게 연기되는 등 외교 결례 논란까지 일었다.

이에 대통령실의 의전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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