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 서울역은 6일(수) 오전 서울역에서 다날워너아이(주)와 국내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관광사업 협력 및 지원 △상호정보 교류 및 지원 △관광사업에 대한 홍보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등 기관,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기차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기념해 ‘내일로 두 번째 이야기’ 티켓을 구매하고(혜택역 ‘서울역 지정’ 필수) 서울역 여행센터를 방문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가적으로 SNS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커피이용권도 제공한다.

송포명 서울역장은 “서울역의 기차여행 인프라와 다날워너아이의 우수 모바일 플랫폼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코로나 19이후 침체된 국내관광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