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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도로교통공단, 국토교통부와 함께 전국 배달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실시

  • 입력 2022.07.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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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교통안전 확보 위해 전국 배달 라이더 대상 이론 및 실습 교육 추진

7월 이륜차 배달라이더 교육 실시 홍보문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
7월 이륜차 배달라이더 교육 실시 홍보문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전국 배달 이륜차 교통안전교육」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배달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토교통부와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하며 전국 배달 플랫폼 업체 9곳이 참여해 교육 진행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공단은 전국 13개 시·도 지부에서 이륜차 교통사고와 운행특성 등 전문적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도봉·부산남부·전북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배달 라이더의 안전한 운전습관 형성을 위한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7월 8일부터 11월까지 매월 최대 250명의 전국 이륜차 배달종사자(라이더)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별 교육일정에 따라 교육일 일주일 전까지 도로교통공단 교육운영처(033-749-5315, 1112013@koroad.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국토교통부 이두희 상황총괄대응과장은“배달종사자들의 안전운행 습관과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배달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이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황윤상 교육운영처장은“비대면 서비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배달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배달 이륜차 종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배달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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