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광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7일(목) 현장 초동수사를 함에 있어 신속성 및 정확성을 높여 수사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수사 경찰관과 수사전담요원 간 멘토·멘티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사천해양경찰서 정태연수사과장은 경찰관과 수사전담요원 간의 멘토·멘티는 수·형사계 근무하는 수사 경찰관 6명과 함정, 파출소에서 수사업무를 전담하는 수사전담요원 30명으로 구성되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소통창구 개설, 수사업무 관련 원활한 소통을 통해 수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옥창묵 서장은 “변화하는 사법환경에 발 맞추어 현장부서 경찰관의 수사 역량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국민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 친화적 경찰로 거듭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