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빈자리 40만원에 살게요” 택시기사들 때아닌 수강신청 전쟁〉(한국경제 ‘22.7.6) ▶심야택시가 부족한 가운데 개인택시 양수교육을 받지 못해 기사들이 영업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12월까지의 교육 정원 2,080명이 접수시작 10여 분 만에 마감되었다. ▶지난해 대비 교육인원을 올해 40% 가까이 줄였으며, 교육 수료생 중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받은 인원은 60% 수준에 불과하다 등의 보도내용에 관련해서 설명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개인택시면허 양수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기존 개인택시 양수 요건인 사업용 차량 경력 외 교통안전체험교육을 2021년부터 시행 중에 있다. 현재 2일 과정(법인택시 경력자)은 7월 7일 기준 마감되지 않아 예약이 가능하나, 5일 과정의 경우는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육정원을 확대 조정하고, 타 체험교육과정을 최소 운영함으로써 2022년 하반기 교육정원을 추가로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21.1∼3월 수료자 기준으로 1년 내 개인택시를 양수한 사람은 85.3%로 확인됨)고 설멸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양질의 개인택시면허 양수 체험교육의 운영을 통해 승객의 안전과 택시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