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현장실습지원센터는 7일 G-타워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제6회 IFEZ 혁신성장 플랫폼”실무자 네트워크에 참석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재직자 자격연계형 일학습병행 사업> 소개를 했다고 알렸다.

인천경제청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근 세계 경제의 위기 지속,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수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산?학?연?관 토론의 자리로 리크루팅 전략의 다변화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진일보한 인재 발굴 관리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인천대학교는 2021년 10월 일학습병행 통합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되어 <현장실습·재직자 자격연계형 일학습병행 사업>을 추진하면서 송도지역의 기업들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현장실습지원센터 송기훈 교수는 참석한 기업들에게 사업소개를 한 후, “송도 입주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마련과 우수인력 배출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하면서 "지속적으로 산학렵력 프로세스를 구축함은 물론, 인천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과 산학협력 추진을 통해 재직자의 실무 역량을 더욱 높이고 우수한 지역 인재를 제공함은 물론 인천대 학생들의 글로벌기업 진출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