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그룹 브레이브걸스 출신 유진(본명 정유진)이 결혼했다.
유진은 2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한 살 연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유진의 친동생인 그룹 P.O.P 멤버 해리가 축가를 불렀고 그룹 CLC 출신 승연과 안무팀 라치카가 축무를 맡았다.
유진의 남편은 미국에서 치의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를 한 끝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92년생인 유진은 2011년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데뷔해 2017년까지 활동하고 팀을 탈퇴했다. 팀 탈퇴 이후에는 음악 공부와 개인사업 준비를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