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오는 10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열애 발표 2달 만이다.
4일 고우리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고우리가 오는 10월 3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고우리의 예비신랑은 5세 연상으로 개인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 소개로 만나 1년간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
앞서 고우리는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020년 10월 레인보우 멤버 지숙의 결혼식 당시 고우리가 부케를 받아 두 번째 결혼할 멤버로 지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