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군산시, 22일부터 청년월세 특별지원 신청 접수

  • 입력 2022.08.09 10:11
  • 댓글 0

- 무주택 청년 주거비 월 최대 20만원 지원

 

[내외일보] 고재홍 기자 = 군산시는 오는 22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최대 12개월 간 월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사업.

지원대상은 만 19~34세(2022년 기준 1987~2003년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본인 재산가액이 1억 7백만원 이하인 청년으로 본인의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116만 원) 이하여야 하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재산가액이 3억 8천만 원 이하이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3인 가구 기준 419만 원)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전세임대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대상 여부는 마이홈포털 ‘자가진단서비스’와 복지로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8월 22일부터 가까운 주민센터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에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