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직무 시작 40여일 만에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최하위인 17위에 깃발을 꽂았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이상 남녀 8500명 17개 시·도별 500명씩을 대상으로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를 묻는 조사에서 전남 김영록, 경북 이철우, 울산 김두겸이 각각 1,2,3 위를 차지했다.
충청권 시도지사 중에서는 김태흠 충남지사가 50.6%로 10위, 김영환 충북지사가 49.8%로 11위, 이장우 대전시장이 44.4%로 15위를 차지했으며 최민호 세종시장은 42.2%로 17위에 그쳤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유·무선으로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실시했고, 통계보정은 2022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로,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으며. 광역단체별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응답률은 5.4%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