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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최민호 시장, 미래 세종시의 지향점은 싱가포르 디지털 트윈시티와 스위스 전원 마을

  • 입력 2022.08.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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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지난 8일 세종시청사 여민실에서는 시정4기 출범과 함께 신설한 미래전략수도본부와 기존 경제산업국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 자리에서 싱가포르 디지털 트윈 시티와 스위스 전원 마을을 설명하며 "앞으로 세종시를 첨단 괴학기술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미래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한 AI 바이오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메타버스상 건축 인허가 심의 등 획기적 변화로 도전정신을 발휘해 창조적인 미래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최 시장은 “세종시의 신도심은 싱가포르 디지털 트윈 방식을, 구도심은 스위스 전원 마을을 구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에서 공약했던 중입자 암치료센터 설치와 함께 가속기 클러스터 중심도시를 구현할 것이며, 첨단 과학기술 분야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해 미래전략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세미나에 참석한 미래전략수도본부, 경제산업국 공무원들을 향해 창조성, 도전정신, 개척정신 등을 강조하고, 이 두 조직이 앞으로 한 팀이 되어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첨단 산업과 결합된 문화예술 창조가 가능해지면 마이스 산업을 위한 주변 인프라에도 관심을 쏟을 것이다 말했다.

이준배 경제부시장
이준배 경제부시장

뒤이어 연단에 오른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최 시장이 말하고 있는 미래전략수도는 세종의 미래만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가 되어야 한다며 "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들이 상상력과 성취감을 갖도록 조언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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