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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 상가공실 문제, 최민호 시장의 해법 '도움될까'

  • 입력 2022.08.10 13:26
  • 수정 2022.08.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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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10일 오전 10시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청사 2층 브리핑실에서 세종시 상가공실 문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현재 부분적 규제로 묶여있는 상가업종 제한문제를 완화하고, 문화예술을 연계한 상가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으나 의욕만 앞세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본지는 이에 대해 세종시 상가공실 문제의 원인은 업종규제나 문화예술의 문제가 아닌 세종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 않은 점, 그럼에도불구하고 5생활권과 6생활권 상업지역에 상가를 대거 건축하고 있는 점이라 지적하고 대책을 물었다.

답변에 나선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으로 계획된 도시다. 현재 38만에서 해가 지날수록 인구가 늘어날 것이다. 세종시를 비롯한 지방 신도시 및 혁신도시에서도 상업 시설이 과잉공급되어 공실률이 높고, 이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실상 특별한 대책이 없음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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