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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민·관·학 협력, 인천시민대학 확장에 가속도

  • 입력 2022.08.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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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언론인클럽,,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배다리전통주학교 등과 업무협약
시민라이프칼리지 9개 대학캠퍼스에 이어 공공·민간캠퍼스까지 확대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월용)은 인천언론인클럽(회장 박희제),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승아) 그리고 배다리전통주학교(학교장 유진용)와 지난 11일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확장에 가속이 붙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기관연계 캠퍼스 사업의 초석을 마련하고, 분야별 전문기관 간 선순환 평생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앞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21일, 재능대학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자연의 벗 등의 기관들과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기관연계캠퍼스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기관연계 교육과정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인천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등을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난 8월 4일(목)에는 계양구(구청장 윤환)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까지 시민들의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서구(구청장 강범석), 30일에는 남동구(구청장 박종효)와도 MOU를 체결함으로써 인천시교육청 및 군구 공공캠퍼스 4개가 확정된다.

2022년 6개 종합캠퍼스를 9개 대학과 함께 출범해 1학기와 계절학기를 마친 결과, 150%의 경쟁률, 78%의 수료율, 93%의 학습자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다.

이로써,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는 9개 대학에 특성화 캠퍼스 6개, 교육청 및 군구 공공캠퍼스 4개, 기관 캠퍼스 6개를 구축하고, 전체를 총괄하는 본부캠퍼스를 운영함으로써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캠퍼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월용 원장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캠퍼스를 더욱 확대해 폭넓고 풍성한 학습 선택권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학습명장 어진인(人) 선발, 평생학습 1타 강사 선발대회 등 인천시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시민교수로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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