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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평점 '최하점' 혹평... '침묵한 손흥민'

  • 입력 2022.09.14 11:30
  • 수정 2022.09.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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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규석 기자 =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침묵한 손흥민(토트넘)이 현지 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주제 알발라드에서 열린 스포르팅과의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0-2로 완패했다. 토트넘의 올 시즌 첫 패배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후반 27분 데얀 클루셉스키와 교체됐다. 이날도 침묵한 손흥민은 올 시즌 개막 후 8경기 연속 무득점이 이어졌다.

경기 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부여하며 "시즌 첫 골을 넣지 못한 손흥민이 또 다시 답답한 시간을 보냈다"며 "손흥민에게 득점 기회는 오지 않았고, 그는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트넘은 경기 결과는 물론 내용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이브닝 스탠다드는 해리 케인,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로얄 등에게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이반 페리시치가 팀내 최고 평점인 7점을 기록했다.

축구 매체 풋볼 런던도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줬다. 이 매체는 "몇 차례 좋은 돌파를 보였지만 공격 진영에서 마무리를 짓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평점 9점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고, 케인과 호이비에르, 로얄, 벤 데이비스가 5점으로 손흥민과 함께 가장 낮은 평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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