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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결혼발표, 임신 소식까지...

  • 입력 2022.09.16 12:14
  • 수정 2022.09.16 12:15
  • 댓글 0
안무가 허니제이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댄서 겸 방송인 허니제이(35)가 결혼 및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한 가운데, 팬들은 놀라움과 함께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있다.

허니제이는 15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두 사람의 그림자가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예비 신랑에 대해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라며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적었다.

또한 "기쁜 소식을 한 가지 더 전하려 한다,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2세를 임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라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

허니제이는 "변함없는 여러분의 댄서로, 이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허니제이는 그간 열애 사실 조차 공식적으로 알려져지 않았기에, 이번 결혼 및 임신 소식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연예계 동료들과 많은 팬들은 허니제이의 결혼 및 임신 소식에 놀라움과 함께 축하의 뜻을 보내고 있다. 허니제이가 소속된 모어비전의 수장 박재범을 비롯해 홍현희, 임수향, 송은이, 조권, 김희정, 우주소녀 엑시·여름 등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축하한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서 함께한 효진초이, 아이키, 댄서 배윤정 등도 축하 행렬에 동참했다.

다수의 팬들도 "깜짝 놀랐다, 결혼과 임신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걸스힙합댄스 장르(분야)를 대표하는 유명 댄서로, 지난해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로 '스우파'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스우파'로 큰 인기를 얻은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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