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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몰라보겠네'... 건강이상설 '재점화'

  • 입력 2022.09.16 21:07
  • 수정 2022.09.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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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연의 부축을 받으며 선 안성기(맨 왼쪽)/배창호 감독 특별전 사진/ 스튜디오보난자 제공
김보연의 부축을 받으며 선 안성기(맨 왼쪽)/배창호 감독 특별전 사진/ 스튜디오보난자 제공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국민배우 안성기(70)가 다시 한 번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안성기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안성기와 함께 배창호 감독의 '꼬방동네 사람들'을 포함한 여러 작품에서 인연을 이어온 배우 김희라, 김보연 등이 참석했다. 안성기는 "40년 만에 이 영화를 또 본다는 건 가슴을 설레게 한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화제가 된 것은 안성기의 다소 달라진 외모였다. 이날 안성기는 이전과는 다른 머리 모양 및 부은 얼굴 등이 눈에 띄는 모습이었다.

안성기의 이 같은 모습은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갔고, 일부에선 또 다시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여러 누리꾼들은 국민배우 안성기의 건강을 염려함과 동시에, 그에게 아무 일이 없기를 응원하고 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2020년 10월 건강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한 차례 영화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당시 안성기는 자신의 주연작인 영화 '종이꽃'의 홍보 일정에 참석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

이후 안성기는 같은 해 11월 열린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했으며 이듬해인 2021년 봄 개봉한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의 홍보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올 여름 개봉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서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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