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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이수한

미스트롯2와 함께하는 청량사 산사음악회로 초대합니다!!

  • 입력 2022.09.17 21:58
  • 수정 2022.09.17 22:01
  • 댓글 0

10월 1일 (토) 오후 7시 개최!!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하늘이 높아지고 코 끝 바람에 청량함이 느껴지면 구름에 물든 절, ‘청량사 산사음악회’가 개최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만3년만에 열리는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그간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날려버 리고자 여러분과 함께하는 힐링 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고단한 시기, 안방에 웃음과 휴식을 주던 트롯 열풍의 주역들을 모시고 한바탕 흥겨운 놀이마당을 펼치고자 합니다. 미스트롯2에서 진을 수상한 ‘양지은’을 필두로 매콤 보이스 ‘김의영’, 모든 장르를 섭렵한 ‘은가은’, 트롯가수이자 국악인 ‘강태관’과 함께 소리를 채우고 소프라노 박선영, 테너 오상택 그리고 청량사 둥근소리합창단으로 마음을 담았습니다.

2022 청량사 산사음악회...깊어가는 가을밤, 함께하는 마음과 쏟아지는 소리들에 우리들의 마음도 가을하늘과 닮아 갈것입니다.

인사말씀

청량사 산사음악회의 문이 다시 열립니다.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힘든 일상을 지내고 계실 여러분께 힐링의 시간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이번 산사음악회는 10월1일(토) 저녁7시에 청량사 경내에서 열립니다. 가수 양지은, 은가은, 김의영, 강태관, 소프라노 박선영, 테너 오상택 그리고 청량사 둥근소리 합창단과 함께 합니다.

이 날은 힐링이 필요하신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일정확인하시고 청량사의 기운과 출연진들의 열정과 사랑을 듬뿍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

청량사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청량사 주지 운담 두손모음

◆청량사 소개◆

‘구름으로 산문을 지은 청정도량’청량사

‘구름으로 산문을 지은 청정도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청정함과 고귀함, 신비스러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년)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16국사의 끝 스님인 법장 고봉선사에 의해 중창된 고찰이다.

청량산의 문수봉, 금탑봉, 연화봉, 반야봉으로 둘러싸인 청량사에는 공민왕이 현판을 쓴 지방 유형문화재 유리보전과 김생 선생이 공부하던 김생굴, 퇴계 이황이 수도하며 성리학을 집대성한 청량정사, 최치원의 유적지 고운대와 독서당, 공민왕이 은신했던 공민왕당 등의 유적들이 있다.

청량사는 깊은 산 속에 위치한 지리적 난관에도 불구하고 경북지역 어린이, 청소년, 농민 포교에 힘써 지역의 대표적 포교 중심 도량이 되었다. 특히 청량사의 회주인 지현스님은 절을 쉽게 찾을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지역의 마을 회관 등을 빌어 출장 법회를 여는 등 고정관념을 깬 포교활동으로 '마을로 내려온 스님'이란 찬사를 듣기도 하였다.

‘받는 불교에서 주는 불교로’ 포교의 중심축을 변화시키고 있는 청량사는 예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2022 산사음악회 역시 단순한 포교 차원을 넘어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축제의 한 마당으로 승화시키고자 한다.

청량사 오시는 길

․ 대중교통

기차 : 청량리역→영주역(소요시간 2시간 50분)→청량사(시내버스이용-67번)

고속버스 : 동서울터미널→안동 / 영주 / 봉화→청량사(시내버스이용)

․ 손수운전

동서울 → 원주(만종분기점) → 풍기IC → 영주 → 봉화 → 명호면 → 청량산 청량사 (약3시간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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