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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포천시 세종-포천 고속도로 조기 철원연장 업무협약

  • 입력 2022.09.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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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북IC~철원IC 연장 사업 1조1,703억원 투입 … 상호 긴밀히 협력

세종-포천 고속도로 조기 철원연장 업무협약식

[내외일보] 김의택 기자 =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 건설을 위해 철원군과 포천시가 힘을 모은다.

철원군과 포천시는 9월 23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수도권과 철원을 연결하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조속한 철원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철원군과 포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속도로 연장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공동 성명서를 채택, 중앙정부 건의에 상호협력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철원 연장은 신북IC에서 철원IC까지 26.5km를 잇는 사업으로 사업비 1조 1,703억 원이 예상된다. 현재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일반사업에 포함됐다.

이현종 군수는 “지역소멸을 막고 활성화를 도모할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우리군과 포천시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조속한 고속도로의 철원 연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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