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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캐나다서 미술관 관람하고 참전용사 만나고... '사진공개'

  • 입력 2022.09.25 07:12
  • 수정 2022.09.25 11:04
  • 댓글 0
대통령실이 24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기간 김건희 여사의 활동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은 미국 뉴저지주 참전용사의 집에서 노병들을 만난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트뤼도 총리 부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와 함께 캐나다 국립미술관을 관람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대통령실이 24일 영국·미국·캐나다 순방 기간 김건희 여사의 활동을 담은 사진들을 공개했다.

김건희 여사는 23일(현지시간) 오후 캐나다 총리 부인인 트뤼도 여사의 초청을 받아 캐나다 국립미술관을 함께 관람했다.

김 여사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풍경 화가 그룹의 작품을 본 뒤 "캐나다는 넓은 영토만큼 그림에 등장하는 풍경도 각양각색이다. 여기에 우리나라 산세를 담백하게 담은 수묵 산수화를 전시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미술관 관계자는 "마침 내년이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인 만큼 이를 계기로 한국과의 전시협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미술관 관람에 이어 참전용사 보훈요양병원을 방문해 6.25 전쟁에 참전한 제시 셰네버트 간호장교를 만났다

이에 앞서 김 여사는 미국 뉴욕에서도 21일(현지시간) 뉴저지주의 '참전용사의 집'을 방문했다. 1986년 문을 연 '참전용사의 집'은 참전 군인과 가족을 위한 요양시설로 6·25전쟁 참전 군인 등 40여 분이 생활하고 있다.

노병들을 만난 김 여사는 "저의 할아버지도 여러분과 같은 6·25전쟁 참전 군인이었다"며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만큼 한국은 많이 발전했다. 모든 것이 여러분의 헌신과 용기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트뤼도 총리 부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와 함께 캐나다 국립미술관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캐나타 오타와 보훈요양병원을 방문, 6·25 전쟁에 참전한 제시 셰네버트 간호장교를 만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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