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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구로구,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입력 2022.09.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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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종사자 사기진작 위한 영화관람 실시

구로구,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내외일보] 김의택 기자 = 구로구는 9월 22일 씨네큐 신도림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행사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민․관 종사자 등 약 1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2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이 끝난 오후 3시부터는 코로나19, 복지업무 등으로 고생하는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 종사자, 사회복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한 영화관람 시간이 마련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오는 10월 4일 오후 2시 사회복지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위드코로나 시대 구로의 사회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토론회'라는 주제로 구청 5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구로구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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