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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2022년 노인 안(眼)검진 실시

  • 입력 2022.09.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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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안(眼)검진으로 의료취약지 어르신 눈 건강에 힘써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3일 신원면 사랑누리센터에서 노인들의 안질환 조기발견과 치료를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60세 이상 지역주민 156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과 전문의 2명과 검진인력 7명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시력측정, 안압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검진 후 안약과 돋보기를 지원했다.

또한, 검진을 받은 어르신 중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 2명은 재단에서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동네에 병원이 없어서 눈이 불편해도 진료를 받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검사를 해주니 너무 좋다”며 “진료 후 제공받은 돋보기와 안약을 사용해보니 환하게 보인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안질환 발생과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관련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940-83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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