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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홍보, 합천 대야문화제에서 성황리 종료

  • 입력 2022.09.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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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민 및 방문객에게 옥전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홍보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단과 함께 합천 대표축제인 대야문화제에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는 경남 합천 옥전고분군을 포함하여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성 송학동, 전북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경북 고령 지산동 등 7개 고분군으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10개의 지자체(경남도, 전북도, 경북도, 남원시, 고령군, 김해시, 함안군, 고성군, 창녕군, 합천군)가 힘을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9월 24일 합천군 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평생학습 축제와 합천군 주민서비스박람회가 공동개최해, 35개 기관 · 단체 · 시설에서 51개 부스를 설치하여 진행했으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단에서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대국민 홍보를 위해 행사에 참가했다.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추진 홍보 부스에서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하여 합천군민, 방문객 등이 대거 참여하여 성황리에 행사를 종료하였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홍보 활동에 동참하여 합천 옥전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함께 기원하였다.

합천군 김윤철 군수는 “이번 대야문화제를 통해 합천군민 및 방문객들에게 옥전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우리 지역 대표 문화재인 옥전고분군의 우수성과 가치를 재인식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면 7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차질이 없게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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