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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여배우 폭언설에 "추측 자제해 주길"... 진실은?

  • 입력 2022.09.27 17:18
  • 수정 2022.09.27 17:23
  • 댓글 0
배우 곽도원 ⓒ News1 DB

[내외일보] 이민규 기자 = 배우 곽도원 측이 음주운전 혐의 이후 제기된 또다른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7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현재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곽도원씨와 당사도 깊이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라며 "그외 당사자에게 확인 되지않은 추측들과 왜곡된 기사는 자제해 주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유튜버는 곽도원이 과거 한 작품에 출연한 후배에게 폭언을 했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곽도원은 지난 25일 오전 5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SUV를 타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도로에서 곽도원을 적발했으며,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며 "곽도원을 지켜봐 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곽도원이 출연하는 차기작들도 난감한 상황이 됐다. 곽도원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 개봉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의 공개를 앞두고 있던 상황. 이에 '소방관' 배급사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측 관계자는 26일 뉴스1에 "아직 논의 중이며, 영화의 개봉이 정해지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촬영이 끝난 '빌런즈'도 현재 논의 중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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