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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 서울우유 거창공장 방문

  • 입력 2022.09.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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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서울우유협동조합 산업관광 재개의 신호탄 울려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산업관광 재개에 힘을 실었다.  

구인모 거창군수와 서울우유협동조합 강민석 거창공장장은 27일 서울우유 대회의실에서 만나 2023년 산업관광의 성공적인 재개를 논의하고 재개관한 서울우유거창공장 홍보관을 함께 견학했다.

거창군-서울우유협동조합 산업관광은 2017년에 처음 시작한 후 코로나19의 발생으로 2020년 1월에 중단되기 전까지 총 282회에 걸쳐 1만1182명이 참가했다.

산업관광으로 서울우유거창공장 견학과 거창의 대표 관광지 투어, 거창전통시장이나 거창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하는 코스를 개발하여 참가자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적이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만남에서 거창군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산업관광의 재개에 뜻을 함께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의를 약속했다.

또한, 계절별 특색 있는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거창군과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산업관광을 통해 상생하는 방향을 적극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거창군-서울우유협동조합 산업관광의 재개를 진심으로 반긴다”며 “서울우유 거창공장을 방문해 보니 산업관광을 위해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고, 우리군도 매력적인 관광 코스를 개발해 2023년 산업관광의 성공적인 재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재개의 신호탄을 울린 거창군-서울우유협동조합 산업관광은 2023년에 본격적으로 재가동될 예정이며, 더 많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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