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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개학기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추진

  • 입력 2022.09.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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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점검·계도활동 지속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26일 저녁, 개학기(2학기)를 맞아 거창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거창 YMCA,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과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에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했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도 병행했다.

민‧관 합동 감시단은 △거창초등학교~거창고등학교 △아림초등학교~대성고등학교 일원의 음식점, 편의점, PC방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의 출입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담배, 주류 등 유해물품 판매 금지 홍보물 배부 및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의무이행사항을 적극 홍보했다.

옥진숙 인구교육과장은 “청소년을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활동을 이어가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청소년들을 위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거창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의 탈선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활동과 청소년 보호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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