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광호 기자 =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1일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청소년복지실무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 정보 공유와 함께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 및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자급 위원회이다.
이 실무위원회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천시 여성가족과, 동서동 행정복지센터, 사천시 가족센터,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사천지역자활센터, 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이영숙 위원장은 “지역 내 위기(가능)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들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하고 잘 조직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보살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