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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군산시, 농공단지 정비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 입력 2014.06.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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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군산/고재홍 기자=군산시는 국가일반산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업인프라가 열악한 농공단지(옥구, 성산, 서수)에 2013~2014년에 걸쳐 총 13억 원(국비6억5천만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농공단지 정비사업은 조성된 지 20년이 경과된 옥구농공단지(1995년 준공, 130천㎡), 성산농공단지(1993년 준공, 142천㎡), 서수농공단지(1991년 준공, 239천㎡)가 대상으로, 83개 업체에 1,600여명 근로자가 종사하며, 생산액은 940억7300만원이다.
시는 옥구농공단지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를 신설하고,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단지 내 포켓주차장을 설치했다.
성산농공단지에는 부족한 공업용수 해결을 위해 관정정비를 실시하고 환경개선사업으로 관리사무소 보수 및 도로포장, 교통표지판 정비 등을 시행했으며 근로자 복지지원을 위해 농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서수농공단지에는 환경기초시설인 오폐수처리장을 증축 시험가동하며, 부족한 공업용수해결을 위해 관정정비와 물탱크증설, 단지 내 환경개선으로 관리사무소 리모델링을 추진했고 올해 단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포켓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농공단지가 조성된 지 20년이 넘어 기반시설이 노후화 돼 그 동안 입주기업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지속적으로 단지 내 기반시설물을 정비하고 기업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해 일자리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산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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