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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 기자명 류재오 기자

<기자수첩> 남원시민을 위한 원 구성을 해야한다

  • 입력 2014.06.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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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남원/류재오 기자= 남원시민들은 지난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 민주연합당 10명. 무소속6명을 선택하였다.

그동안 소란스러웠던 의회가 이제 6월말이면 민선6기 임기를 마치고 7월1일이면 민선7기 의정활동을 앞두고 있으나 시민들은 우려스러운점도 많다고 지적한다.

시민들을 위해 봉사 하겠다는 목적은 같으나 새민연 의원들이 16석중에 10석을 차지하여 원구성을 앞두고 무소속 의원들이 소외될 수 있어 우려스러운 점들이 예상되고있다.

민선7기 의회에서는 1명의 의원 목소리도 수용하여 대화와 타협에 정신을 살려 융통성있게 운영되기를 대다수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에 기대와는 달리 실망스러운 원 구성이 이루어진다면 독단과 힘에논리로 보이게된다는 오해를 받을수있으며 당이 독주한다는 의심을 받지 않도록 서로 노력해야하며 파벌이 존재한다면 고스란히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갈것이다.

시민들은 말하지 않고 지켜볼뿐 불만을 마음에 담아 선거로 분명히 심판 한다는 교훈을 거울 삼아 끝까지 대화와 타협에 정치가 자리잡도록 서로 노력해야하며 다수결의원칙을 주장하기 앞서 시민들이 선택해 주었기에 1명 의원의 주장이라도 들어주는 새련된 의회를 기대한다.

원 구성을 할때 누가봐도 납득이 갈수있도록 원구성을 해야하며 불만에 목소리가 들린다면 시작하기전에 시민들에게 원망을 듣게 될것이다.

민선7기 의회가 구성되면 의원들은 시민들이 어떤생각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살피고 지역 발전을 위해 의견을 안건으로 올리고 안건에 대하여 토론하고 결정하는 의원들이 되어야하고 공부하고 노력해서 시민들에게 보답해야 할것이다.

도통동에 거주하고있는 A씨는 23년동안 의회가 운영 됐기때문에 민선7기 의회에서는 남원 만이라도 시민들에 입장에서 대변인이 되어 시민들에 마음을 알고 본연에 책무를 잃지않고 잘운영되기를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시민들이 의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한만큼 의결권.지방행정 감사권.자율권.의견제시권.청원 처리권.사전에 허락해주는 동의권을 갖었으므로 권력으로 변질되지 않고 시민들에게 좋은결과를 내놓아야할 책임도 동시에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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