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상윤 기자

주민 소통 화합의 열려있는 공간 건립

  • 입력 2014.06.26 15:12
  • 댓글 0

동구, 다목적회관 개관식 개최… 36억원 투입

[내외일보=인천]이상윤 기자 =
동구는 송림동 11-104에 위치한 다목적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택상 구청장과 이흥수 구청장 당선자, 시의원과 구의원 등 내빈과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수여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관한 다목적회관은 대지면적 1984㎡ 연면적3332㎡에 지상4층 규모로 지난 2013년 9월 공사를 시작해 9개월만에 준공됐으며 총 36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특히 다목적회관은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보훈단체, 체력단련시설, 다목적 강당 등 수요자 중심의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건립됐다.
다목적회관 1층은 기존 여러 곳에 분산돼 있던 보훈단체들의 상호 소통과 협력 증진을 위해 보훈회관으로 운영되며, 2층은 복지, 고용, 문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통합 제공하기 위한 동구행복센터(가칭)이 운영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3층에 조성된 다목적강당은 전시, 박람회, 각종 실내행사 등을 운영하는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조성돼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다목적회관 건립이 지역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지방 3.0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언제나 열려있는 공간임으로 주민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