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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 기자명 류재오 기자

<기자수첩> 곡성군 효도택시 군민들에게 효도하고 있다.

  • 입력 2015.02.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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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곡성/류재오 기자=전라남도지사와 곡성군수 공약사업인 효도택시를 운행하기 위하여 곡성군은 2014년7월28일 무상교통T/F팀을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신설하여 운영사레 벤치마킹.주민이동 패턴 조사.간담회.택시 미터기 요금 전수조사등등 꼼꼼하게 준비하여 조레를 제정하여 최종 설명회를 마쳤다.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22개 전마을 688명이 이용하며 2015년1월1일 실시하여 1월 한달동안 운행횟수는 649회로 1개마을 한달평균30회정도 한개마을하루1번 택시가 운행됐다.
사용한곳은 시장48% 병원36% 기타16%로 나타났으며 이용권은 이장이 관리하며 마을인구수에 기준을두고 주4-6회 사용할 수 있다.
사용거리기준은 마을회관에서 면소재지까지는 주민부담 대당100원 마을회관에서 읍내 오일시장이나 병원은 대당 1.200원을 주민이 부담한다.
예산은 도비5.000만원 군비7.000만원으로 부담하고 있으며 위조를 막기위해 주민이 택시를 탈때 택시기사가 군청 담당자에게 전화를 하여 탑승인 이름과 승인번호를 부여받아 운행하게돼 있으며 6개월 시범운행후 보완 시행할 계획이다.
문제점으로는 여러명이 사용해야하나 급할 때 혼자 사용하거나 한사람이 여러번사용할 경우 형평성 문제와 효도택시로 인하여 버스회사 수입감소가 예상되므로 공영버스 문제도 결론을 내야한다.
무엇보다 혜택을본 주민 ㄱ씨 할머니는 그동안 불편해도 병원에를 제대로 가지 못햇는데 마음먹고 갈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오래오래 살아야 겠다며 웃음을 지었다.
지자체장이 신념을 가지고 행정을하고 공무원이 꼼꼼히 기획하여 실행한 결과가 이렇게 군민들을 행복하게 해준다면 군민들은 행정에 신뢰를 보내고 곡성군수는 믿음을 바탕으로 행정을 할수 있을 것이며 더욱더 군민들에 사랑을 듬뿍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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