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시흥시 불법명함광고 합동단속팀이 차량과 오토바이를 이용해 상가와 주거지역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살포하던 음란성 명함형 광고 전단지 배포차량을 잠복 추적으로 단속으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시 합동단속팀은 매주 한 차례 현장을 수시로 옮겨가며 음란성 명함형광고 살포자 단속을 위한 잠복근무를 하고 있다. 합동단속팀장은 “이동성이 좋은 차량이나 오토바이를 활용 전단광고물을 길거리에 살포하고 순식간에 이동하기 때문에 현장을 보고도 검거가 어려운 실정이다”며 “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은 단속원 모두 무전기를 소지한 채 10명이 골목 전체를 커버하는 방법으로 무단살포차량을 검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들어서도 두 번째 단속에서 합동단속팀은 살포차량 1대를 검거해 차
한상선 기자
2018.03.09 11:43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최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문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통일여론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주평통 영상 상영과 호조벌 생태 자원화 홍보, 통일환경 해설자료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증진 방안' 설명 그리고 2018년 주요업무 계획보고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김영심 협의회장은 "가장 큰 빛은 가장 깊은 어둠속에서 나온다"며 "남북관계 역시 올림픽 전까지만 해도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깜깜하고 답답한 상황이었는데 올림픽을 기점으로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진전 돼 평화가 봄 바람과 함께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통일여론수렴은 평창동계올림픽
한상선 기자
2018.03.09 11:36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최대호(더불어민주당) 전 안양시장이 7일 오후 더 그레이스켈리에서 자신의 저서 ‘안양혁신보고서’ 출판기념회와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저서는 ‘정치가 어떤 모습으로 국민 곁에 존재해야 하는지’ 최대호 前 시장의 고민을 담았다.또 마지막 4장은 정책이 어떻게 시민의 삶 속에 실재해야 하는지 묻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최 전 시장은 “책에는 ‘전 안양시장’이자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양 동안(을) 지역위원장’으로 지냈던 지난 4년 동안의 기록이 담겨 있다”며 “책을 쓰면서 ‘개인적인 것은 정치적인 것’이라는 말을 자주 떠올렸던 것도 그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가 겪은 일을 나보다 약한 누군가가 겪을 때 나는, 우리는, 정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한상선 기자
2018.03.07 15:55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 7일 오후 1시50분께 경기 시흥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천공기 크레인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인근에 있던 승용차 4대가 파손됐다. 공사장에서는 14명이 현장에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는 기초 바닥 공사를 하던 천공기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과 관계당국은 정확한 하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한상선 기자
2018.03.07 15:18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우정욱(51·더불어민주당) 전 시흥시 시민소통담당관이 시흥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자신의 저서 ‘코끼리가 된 남자’ 출판기념회를 14일 개최한다. ’코끼리가 된 남자‘는 경북 출신의 저자가 대구에서 김대중 대통령 캠프를 꾸린 일, 행정자치부에서 김윤식 시장을 만난 일 등을 소개하며 ’코끼리‘가 될 수밖에 없었던 고민을 담았다. 우정욱 예비후보는 책의 프롤로그에서 “나는 ‘시민의 꿈을 응원한다’는 표현을 많이 써왔다. 지방정부가 자치분권을 통해 시민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사소한 내 이야기를 글로 쓰고, 책으로 까지 낸다는 것은 사실 부끄러운 일”이라면서 “다시 한 번 내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상선 기자
2018.03.07 14:33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시흥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노용수(53·자유한국당)씨가 지난 6일 시흥시ABC행복학습타운에서 자신의 저서 ‘윤후 아빠 노용수’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저서는 그동안 꾸준하게 일기로 기록했던 일상을 담은 자신의 이야기와 정치인 입장에서 바라본 정치에 대한 생각 그리고 시흥시의 비전을 담아냈다. 노용수씨는 “정치(政治)의 다슬릴 정(政)이 바를 정(正)이 되어야 한다”면서 “하나된 시흥, 100만 도시 시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45만 시흥 인구가 정왕권과 연성, 목감, 소래권으로 분산돼있어 이를 하나로 묶는 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도시 성장이 필요하고 성장 골격은 100만 명이 살아도 부족함이 없는 도시인프라 구축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한상선 기자
2018.03.07 14:17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임병택(44·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이 최근 시흥ABC학습센터에서 자신의 저서 ‘담쟁이’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담쟁이 같은 좋은 정치를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흥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임병택 의원은 “어려웠던 젊은 시절 큰 힘이 되어주었던 ‘담쟁이’라는 시를 모티브로 본인의 성장과정 및 정치를 시작한 지난 시절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책으로 펴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생시절 노무현을 만나 노사모 회원으로 참여정치를 시작하고,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만나 시흥시에 뿌리 내린 본인의 정치적 이력에 대한 이야기와 국회, 청와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체험한 정치적 성장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냈다. 행사도중에는 저자 본인이 직접 하모니카를 연주하며 참
한상선 기자
2018.03.07 14:11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이필운(자유한국당) 안양시장이 지난 2일 더 그레이스켈리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자신의 저서 ‘안양 누리기’를 소개했다. 행사는 이 시장이 직접 시정을 돌보며 구석구석을 누빈 안양시 전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저서 ‘안양 누리기’에는 이 시장이 지금껏 보고 느낀 안양시에 대한 애착과 향후 비전이 담겨있다. 이필운 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의 토대마련을 통해 현재 당면한 여러 현안과 앞으로 추진할 과제들의 성공을 반드시 해내겠다” 며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앞서 이필운 시장은 지난 1월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서 한 번 더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출마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한상선 기자
2018.03.05 10:54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안양 더그레이스캘리에서 ‘시련이 가르쳐준 희망과 도전’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장애인과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된 ‘땡스맘’의 바이올린 협주곡 식전공연에 이어 ‘황홀한 고백’을 열창하며 무대에 오른 정기열 의장은 다수의 지지자들과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북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북 콘서트에서는 정 의장의 저서 가운데 ‘천 원 통장의 약속’, ‘꿈을 향한 도전’, ‘불굴의 정치 속으로’ 등 파트 설명과 신문보급소에서 일하며 인연을 맺었던 최기열 조선일보 신방배지국장, 단식농성을 함께 했던 우종열씨 등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상선 기자
2018.03.05 10:48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3월 1일부터 18일까지 ‘스프링 메가 세일(Spring Mega Sale)’을 여주·파주·시흥·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총 400여개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봄·여름 상품(이하 S/S)을 최고 80% 할인한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봄 스타일링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득템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특설 행사장에서 기간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들의 할인 행사가 개최된다. 우선 3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가 트렌치코트, 자켓, 정장 등 17/18년 S/S 상품을 최고 70% 할인하고, 에고이스트는 원피스, 자켓, 티셔츠 등 16년 S/S 상
한상선 기자
2018.02.28 12:18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함진규(시흥 갑) 자유한국당 정책위 의장이 27일 시흥시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장제원 수석대변인, 전희경 의원,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자리를 채웠다. 함진규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시흥·광명선, 월곶·판교선의 추진과정과 버스노선 증설현황 등 교통현안을 설명했으며, 장현, 은계, 목감지구, 시흥광명산업단지 등 택지개발현황에 대해서도 시민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의정보고회에서 김성태 원내대표는 함진규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에 대한 축사에 이어 전희경 의원은 공부하는 의원, 성실한 의원으로 함진규 의원에 대한 인상을 말했다. 함진규 의원은 20대 국회에
한상선 기자
2018.02.28 12:08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최재백(69·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이 28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품격있는 도시를 구축하겠다며 시흥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시흥과 맺은 공직 인연을 정치와 행정전문가로서 그동안 경험한 역량을 새로운 시흥에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그는 양적인 팽창보다 질적으로 성숙한 품격있는 도시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며, 삶의 질을 높여 잠재력있는 시흥이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선제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10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최 의원이 발표한 주요 핵심 과제는 소통행정, 균형발전, 사통팔달 교통, 창의교육, 생활환경 개선, 행복일터, 지역경제 혁신, 생태관광지원센터 조성, 문화체육 활성화, 나눔
한상선 기자
2018.02.28 11:52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김진경 경기도의원이 26일 저녁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3선 의원직 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김 의원은 “낙후도시라는 오명을 벗기기 위해 밤낮을 뛰는 동안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시흥발전을 위해 대학원에서 도시행정을 다시 공부해 이론과 실전을 겸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고 살며 3번의 도의원 생활 동안 자신의 고향 시흥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LH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목감택지지구의 고교 신설문제를 LH가 당초 약속한 학습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는 경기도의회 5분 발언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장현택지지구에 조성하려던 산업단지 조성을 결사
한상선 기자
2018.02.27 13:58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이길호(52) 시흥시장 출마예정자가 최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자신의 저서 ‘세계적인 관광도시 시흥을 꿈꾸며’라는 제목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출마 예정자는 행사에서 자신이 살아온 과정과 정치철학, 시흥발전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저서에 시흥에서 4번의 정치도전과 실패 그리고 보험영업과 막노동을 거쳐 사업 성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정치 입문 배경 등을 담았다. 시흥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도 했다. ‘경영 마인드로 시흥을 보고, 세계적인 명품 관광 도시 시흥을 만드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 출마 예정자는 “시흥은 역동적인 개발이 필요한 도시이며, 이를 위해 ‘경영 마인드와 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상선 기자
2018.02.27 13:27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시흥시장에 도전하는 예비후보군들의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가장 먼저 우정욱(민) 전 시흥시시민소통담당관의 출마선언에 이어 심기보(민) 전 시흥시부시장이 27일 시장직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심 전 부시장은 27일 오전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시를 ▲특급경제도시 ▲교육특별시 ▲10분내 교통시설 접근하는 교통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소기업과 소공인을 위한 시흥벤처펀드 조성으로 특급경제도시를 만들고, 교통문제 해결을 최우선하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서울대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특별시를 조성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심 전 부시장은 청년실업 증가에 따른 두려움을 목격하고 도시문제 증가로 인한 시민들의 갈망을 통해 지방분권
한상선 기자
2018.02.27 13:13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올해 초등학교 입학예정인 아동이 예비소집에 불참해 수사의뢰를 받은 경기시흥경찰서 실종수사팀의 끈질긴 수사로 7년 전 생면부지의 부부에게 입양된 아동을 찾아 화제. 지난 2011년 조모(38)씨는 남편과의 이혼 및 경제적 문제로 자신의 딸을 모르는 사람에게 법적 절차 없이 입양 보냈다. 인터넷을 통해 연락된 부부에게 입양절차 없이 보냈기 때문에 아동의 소재를 확인할 단서를 쉽게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친모에 대한 최면술 검사를 통해 7년 전 마지막으로 양부모를 만난 식당, 도로사정 , 동행자 등의 기억을 더듬어 경기도 6개 시군으로 압축, 해당지역 2011년∼2012년 출생자 5천200명에 대한 출생신고서류를 확인했다. 결국 지난 19일 경기도 북부지역에서
한상선 기자
2018.02.22 11:42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이길호(52) 시흥미래포럼 대표가 포동 폐염전을 세계적인 명품 관광도시로 건설하겠다며 시흥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6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현안을 깊숙이 들여다 보면서 경영하는 사람의 시각으로 볼 때 답답함을 많이 느꼈다”며 “경험을 밑바탕 삼아 기업 마인드를 갖춘 세일즈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의 중책이 맡겨진다면 ▲사람에 대한 과감한 투자 ▲포동폐염전 친환경 개발, ▲시흥시청 근처를 대중교통 허브 조성 ▲ABC센터에 청소년을 위한 미래직업 체험센터 구축 ▲기업하기 좋은 도시 프로그램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대표는 고속철도 국책사업의 실무 추진 경험과 김대중 대
한상선 기자
2018.02.06 11:02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우정욱(52) 전 시흥시 시민소통담당관이 오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시흥시장에 출마하겠다고 5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공식 선언했다. 경기 시흥지역에서는 첫 번째 출마선언이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에 나서게 될 우정욱씨는 “자치분권시대의 기초 지방정부는 국가의 말단기구가 아니라 시민과 만나는 최일선 정부”라며 “시대가 요구하는 분권과 자치를 시민의 삶과 질 변화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치분권도시 시흥의 첫 번째 자치분권 시장이 되어 주민자치권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자치분권 정신에 맞게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자원봉사협의회 등 각 직능 단체 등에 권한을 대폭 이양하고 마을문제는 마을이 결정하도록 보충성이 작동하는 주민자치 실질화를 이뤄내겠다고
한상선 기자
2018.02.05 13:19
-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나는 방학때 마다 한국에 오고 있는데, 이것은 힘든 유학생활 중 매우 기다려지는 일 중의 하나이다. 보고 싶은 부모님과 친구를 만날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내가 살았던 곳에 왔다는 안도감은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나의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근데 몇 년 전 부터 한국 가기 전에 부모님과 통화를 하면 미세먼지나 황사 이야기를 하시면서 마스크 착용하기를 당부하셔서 의아했는데 어느 날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실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해 집으로 가던 중 한강의 정취를 느끼고 싶어 창문을 열었는데 답답한 공기가 밀려들어와 하늘을 쳐다보니 내가 공부하고 있는 사이판과는 너무나도 다른 짙은 회색빛이었다. 운전하시던 어머니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니 빨리 창문을
한상선 기자
2018.02.05 10:58
-
[내외일보=경기] 한상선 기자=시흥시 동체육협의회 3대 회장에 조원행 정왕4동 체육회장이 취임했다. 협의회는 지난 3일 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함송생활체육관에서 200여명의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조원행 회장은 “각 동에서 열정과 헌신하는 분들이 보람과 위안으로 답례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회장의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체육이라는 글자만 보면 광분하고 있는 자신이 시흥시 축구연합회장과 골프연합회장을 거치며 누를 끼치거나 소홀히 한 적은 없었다”며 “동체육 활성화에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동 체육회의 역사에 앞서 주어진 과제에 비해 많이 정체된 것은 사실이며 변화도 없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
한상선 기자
2018.02.04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