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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 진도읍과 의신면에 위치한 접도·청용 어촌체험마을에서 개매기 바다체험 행사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진도읍 청용어촌체험마을과 의신면 접도어촌체험마을 앞 갯벌에서 오는 11일 ‘개매기 바다 체험’이 진행된다. 개매기는 조석간만의 차가 클 때 갯벌에 그물을 쳐 놓고 밀물 조류를 따라 들어 온 물고기가 썰물 때 갇히도록 하는 전통 고기잡이 방식이다. 물이 빠진 갯벌 위 그물에는 주로 숭어, 농어, 돔 등이 갇히게 되면 이때 체험 관광객들이 들어가 맨손으로 직접 잡는다. 잡은 물고기는 회로도 맛볼 수 있다. 개매기 체험 전에 참가자들은 어촌마을 발전기금으로 어른 1만원, 어린이 5,000원을 납부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김명신 기자
2018.08.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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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이 지속되는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동진 군수가 연일 기록적인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저수지와 관정 개발 등 현장 방문을 통한 소통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진 군수는 고군면 고성리 관정과 임회면 송곡 저수지 개발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속 현장 근로자를 위로했다. 또 임회면 중만들녁 양수 작업 현장을 들러 폭염 장기화에 따른 가뭄대응상황도 집중 점검했다. 이동진 군수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진도군민들이 슬기롭게 잘 대처하고 있다”며 “폭염 장기화로 가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커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명신 기자
2018.08.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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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7월 23일부터 4주 동안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여름방학 교실을 활발하게 개최하고 있다. 6일 진도군에 따르면 방학기간 보호와 교육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건·복지·보호·교육 서비스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교실 운영으로 진도군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은 물론 양육 공백을 최소화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주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의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문화체험, 공예교실, 미술교실, 경제교육, 건강검진·영양교육, 소방안전교육, 아동권리교육, 학교폭력·성폭력 예방교육 등 전문 강사와 기관 연계 등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초푸드뱅크(회장 천율곡)에서
김명신 기자
2018.08.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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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예방을 위해 ‘긴급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3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폭염대응 TF팀을 긴급폭염대책본부로 확대·운영하고 진도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진도 119 안전센터 등 6개 유관기관이 동참해 폭염예방활동에 들어갔다. 실시간으로 폭염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로당, 마을회관 등 283개소 무더위 쉼터 지정 운영을 비롯 폭염 대비 행동요령 전파, 냉방기 점검과 온열질환자 감시 체계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온열 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진도읍 일원 10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김명신 기자
2018.08.0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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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민선 7기 들어 진도군이 인구 증가 기반 마련을 위한 전략적 대응체계 구축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진도군은 이를 위해 최근 부군수실에서 ‘진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진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지난 6월말 고령화와 청년층 인구 유출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부군수를 단장으로 5개 분야 18명의 담당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는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 늘리기 신규 시책 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해 세부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단에서 발굴해야 할 대상사업과 일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주요 인구 정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부서간 협의를 통한 발전방안과 신
김명신 기자
2018.07.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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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휴가철 힐링 여행을 문화·관광자원의 보고인 ‘보배섬’ 진도군에서 느껴보세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남 관광지역 순환버스인 ‘남도한바퀴 진도코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남도한바퀴 진도 코스는 특색이 있는 2개 노선까지 늘어나 남도의 대표 관광 상품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구름 숲속 초록 숲 진도 향토문화여행’ 코스는 진도 울돌목과 진도개테마파크, 토요민속공연,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을 매주 토요일 운행하면서 ▲85회, 3,901명(2016년) ▲76회, 2,873명(2017년) 등 매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섬속의 섬, 진도 접도 웰빙길 걷기’ 코스는 지난해 특별 코스로 운영되다가 올해부터 매주 일요일 정식 코스로 확정
김명신 기자
2018.07.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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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에 배양과 판매, 전시가 한 공간에서 가능한 난(蘭)단지가 준공됐다. 진도 난(蘭)단지는 진도읍 포구리 일원에 512㎡ 면적에 총 1억6,000여만원을 투입, 온도와 습도 등이 자동 조절되는 최첨단 시설로 조성됐다. 400여점의 난(蘭)이 상시 전시되고 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난(蘭) 재배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지난 24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와 전남 난문화협회 회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국에서 난(蘭) 재배 환경이 잘 갖춰진 진도 난(蘭)단지 개장을 축하했다. 이동진 군수는 “농업에도 불고 있는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빠르게 받아들여 부가가치가 높은 유망 작목 재배가 필요하다”며 “춘란 산업은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과 함께 문화
김명신 기자
2018.07.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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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이 청년 농업인의 영농 실태와 의견을 조사해 향후 농업 정책에 반영한다.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해 민선 7기를 맞아 청년농업인의 영농 실태와 의견을 조사, 향후 농업정책에 반영하고 2019년도 예산 확보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25일까지 만 40세 이하 청년농업인 약 300명을 대상으로 영농규모, 보유 농기계·농업시설, 소득원 등 7개 항목을 중심으로 조사해 향후 농정 계획 수립에 반영한다. 특히 친환경 농업의 내실화를 위한 유기인증 확대와 인증품목 다양화, 농산물 고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 가공센터 적극 활용, 시설하우스 확대를 통한 아열대 과수 재배 등 농정시책도 홍보하고 있다. 진도군
김명신 기자
2018.07.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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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이 진도한국병원에 위치한 산부인과에서 지난 7월초부터 임산부 대상 무료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대상 무료 전화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산부 전용 전화로(☏061-544-2310) 상담이 가능하다. 군은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 일환으로 진도한국병원에서 장비와 진료 시설을 갖춰 분만을 제외한 외래 진료를 2014년 하반기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음파 영상 진단기 등 초음파 장비를 장착해 임신 전후 산전 진찰, 임신 검사, 임신성 비만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임산부 무료 전화 상담으로 임산부들의 시
김명신 기자
2018.07.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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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의회가 진도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진도군의회 견학 등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기초의원들을 만나 본회의장을 방문하고 이어 의회 구성과 역할 및 의회 업무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본회의장에서 모의 의회를 개회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지방자치 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진도군의회를 방문했는데 의회의 역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김상헌 의장은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미래에 대한 소중한 꿈을 키워나가기 바란다”며 “꿈과 희망을 갖고 끝까지 노
김명신 기자
2018.07.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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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이 최근 폭염특보와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나섰다.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283개소의 무더위 쉼터 운영과 함께 지난 17일부터 도로 위 살수(물 뿌리기)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로 위 물뿌리기 작업은 32℃ 이상의 폭염주의보 발효 시 시가지 통행량이 많은 구간에 대해 오전과 오후 취약 시간대에 총 4시간에 걸쳐 실시해 아스팔트 도로의 강한 복사열을 잠시나마 식혀주고 있다. 군은 무더위 쉼터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 표지판 정비를 마무리하고, 냉·난방비 지원 등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이 유지 되도록 관리해 나가고 있다. 특히 가축 폭염 피해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다. ‘축산
김명신 기자
2018.07.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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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이 최근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과 해수욕장 개장식을 맞아 가계, 금갑, 관매도 해수욕장 일원에서 안전한 여름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해수욕장 개장식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진도군 관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와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이장, 주민, 부녀회 등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등 안전 행동요령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명신 기자
2018.07.17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