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광호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5,000톤급 화물선과 70톤급 어선이 충돌한 후 화물선의 연료유(B/A) 탱크 파공으로 연료유 약 10㎘가 유출되어 남일대 해수욕장 해변 일대에 대량의 기름이 부착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했으며,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고성군, 해양환경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율방제대, 자원봉사자 등 11개 기관 단·업체 50여명이 참여하여 고압세척기, 비치크리너, 포크레인
이광호 기자
2022.09.29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