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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신동화 기자=지난달 남자축구 올림픽 국가대표 친선경기의 성공개최에 힘입어 여자축구 국가대표도 오는 29일 호주팀을 이천종합운동장으로 불러들여 A매치 친선경기를 갖는다. 특히 지난 6월 캐나다 여자월드컵때 국가대표로 활약한 전민경, 김혜영, 심서연, 이은미, 황보람, 박은선 등이 이천을 연고로 하는 이천대교 여자축구단에 소속되어 있어 이번 친선경기에 시민의 관심이 특별하다. 호주 대표팀은 3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8강에 오른 강팀으로 한국 여자대표팀과 호주의 역대전적은 13전 2승 1무 10패로 한국이 절대 열세다. 내년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전에 참가하는 대표팀으로서는 이번 평가전이 좋은 경험이 될 전망이다. 입장권은 이천시 체육회 및 각 읍면동사무
신동화 기자
2015.11.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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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대전] 박금석 기자 = 대전시가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지 선정을 위한 FIFA의 실사에 대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18일 대한축구협회의 사전실사와 다음 달 5일 FIFA실사가 예정돼 있다. 시는 체육회와 시설관리공단, 축구협회 등이 참여하는 '2017 FIFA U-20 추진실무단'을 구성하고 대전월드컵경기장과 한밭운동장 등 훈련장 4곳과 호텔 등에 대해 자체 점검을 마쳤다. FIFA는 다음 달 2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개최도시 선정위원회에서 9개 후보도시 중 6개 도시를 2017 FIFA U-20 월드컵의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하게 된다. 9개 후보도시는 대전을 비롯해 서울, 수원, 울산, 인천, 전주, 제주, 천안, 포항 등이다
박금석 기자
2015.08.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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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대전] 박금석 기자 = 대전시가 2017 U-20 월드컵을 유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백춘희 정무부시장은 이날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서 열린 후보도시 설명회에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13년 8월에 U-20월드컵 유치를 신청했고 같은 해 9월 대한축구협회로부터 후보도시로 선정됐었다. 이어 같은 해 12월 FIFA는 2017년 20세 이하 월드컵 개최지로 한국을 확정했다. 후보도시는 대전을 비롯해 서울, 수원, 울산, 인천, 전주, 제주, 천안, 포항 등 9개 도시다. 시는 대전월드컵경기장 관람석과 잔디교체를 끝냈고 덕암축구센터에 천연 잔디구장 2면을 조성해 훈련장을 확충하는 등의 준비를 해왔다. 대한축구협회는 후보도시 설명회를
박금석 기자
2015.07.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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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 출마를 고려중이다." 정몽준(64)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FIFA 회장선거 출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몽준 명예회장 측은 21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한 것은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출마를 위해선 준비 할 것이 많다. 세계 축구계를 위한 공약도 준비해야 되고 투표권을 가진 회원국들의 표심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언제 FIFA 회장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할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출마 선언을 공식화하는 시기만 남겨 놓았을 뿐 사실상 출사표를 던진 정 명예회장의 FIFA 회장 당선 가능성은 미지수다. 그는 2011년 FIFA 부회장 선거에서
황정선 기자
2015.07.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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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전주/김판곤 기자=전주시가 2017 FIFA U-20 월드컵 전주 유치를 위해 잰걸음에 나섰다. 10일 전라북도체육회관 소회의실에서는 전주시·전라북도, 전북시·도 축구협회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 전주유치를 위한 실무협의회’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를 구성한 뒤 첫 번째 회의다. 실무협의회는 오는 12월 중 결정 예정인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의 전주유치를 성사시키기 위해 지난 1월 전주시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17 FIFA U-20 월드컵 전주유치를 위해 재정과 홍보, 경기장, 숙박시설 등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과 활용 방안 등을 점검했다. 특히 2017 FIFA U-20
김판곤 기자
2015.03.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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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여수/박상동 기자=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거리 응원전’이 여수 진남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와 여수시생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對 러시아 전이 열리는 오는 18일 새벽 5시30분부터 오림동 진남체육공원에서 시민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응원전이 열린다. 이날 응원전은 6인조 치어리더 공연과 깃발퍼레이드, 사물놀이, 모듬북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염원하는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는 가로 6m, 세로 5.2m 크기의 대형전광판을 현장에 설치해 경기의 생생함을 전하고 응원열기를 확산 시킬 전망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3일 새벽 4시에 열리는 對 알제리 전과 27일 새벽5시에 열
박상동 기자
2014.06.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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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정상호 기자 =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오규상 회장(57)이 지난 25일 오후 2시 합천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IBK 기업은행 여자축구 중등부 결승전 시상식에서 합천지역의 인재육성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을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에 전달했다. 오규상 회장은 “합천군에서 이번 여자축구대회에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해 준 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생각하던 차에 향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경신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청소년 축구대표와 국가대표로서 선수활동도 한 오규상 회장은 대한축구협회 이
정상호 기자
2012.07.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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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 박상동 기자 = 2AM, 세븐, 엠블랙, 샤이니, 인피니트 등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가수 콘서트를 비롯해 세계적인 팝스타 존레전드 공연, '2012 현대자동차컵 FIFA온라인2 챔피언십' 등 대규모 행사가 여수엑스포 빅오(Big-O) 무대에서 연이어 열린다. 23일 여수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25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황금 연휴기간 동안 본격적인 관람객 몰이를 위해 메가톤급 공연을 준비했다. 25일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날을 맞아 'Big 5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날 공연에는 김건모, 이승환, 세븐, 2AM 등이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총출동해 최대 규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Big 5 콘서트'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비전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주제로 '함께
박상동 기자
2012.05.2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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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강원]최화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올해부터 프로축구 K-리그, 남자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여자실업축구 WK-리그까지 대한민국 3대 축구리그 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으로 강릉에서 열리는 WK-League는 현재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고양 대교눈높이, 서울시청, 충남 일화 천마, 부산 상무, 수원시 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총 8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경기도 고양, 충북 보은, 강원도 화천, 경남 함안 등 4개 지역에서 순환개최 방식으로 리그가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경남 함안에서 열리던 경기를 강릉으로 유치했으며, 강릉 첫 경기는 26일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야간경기(오후7시)를 시작으로 9월17일까지 총 21경기가 매주 월
최화철 기자
2012.03.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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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 이상복 기자 = 과거 인천체육의 산실 역할을 해온 구(舊)숭의종합경기장이 오는 11일 인천유나이티드FC의 전용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재탄생된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오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썬큰광장 주변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류수용 인천시의회 의장,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 건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과 함께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숭의종합경기장은 야구장과 함께 수차례 전국체전과 프로 스포츠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는 등 인천의 대표 운동장으로 자리매김했지만, 2002 한일 월드컵에 맞춰 신축된 문학경기장으로 영광을 넘기며 프로야구단의 훈련장이나 국내 경기용으로 사용돼 왔다. 지난 2008년 6월 낙후된 구도심 재생의 선도 사업으로 시작된
이상복 기자
2012.03.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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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 박근원 기자 =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이 내달 11일 개장한다. 인천시는 3월11일 경기장 개장과 함께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수원 블루윙스를 상대로 2012년 K리그 홈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지난 24일 밝혔다. 인천시 남구 숭의동에 자리 잡은 경기장은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관중석 2만1,000석을 갖췄다. 2008년 5월 착공 이후 총 1,100억원의 공사비를 들인 경기장은 FIFA 수준의 구장으로 설계됐고 북측 2층 스탠드는 잔디가 깔린 피크닉석으로 꾸며져 경기가 없을 땐 시민에게 개방돼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가능하고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인천구장은 국내 최초로 그라운드 밑에 지하주차장이 들어섰다. 75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그라운
박근원 기자
2012.02.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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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전국 컴퓨터 게임 고수들이 모여 지존을 가리는 ‘2011 대통령배 KeG 수원정보과학축제’를 29일, 30일 이틀 동안 수원체육관 등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16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종목별 대표선수 600여명이 스페셜포스(특수부대 전투), 아바(1인칭 슈팅), FIFA온라인2(축구), 슬러거(야구), 카르마(시범종목) 등 국내 개발 5개 종목에서 승부를 다툰다. 대통령배 e스포츠대회는 컴퓨터 게임을 통한 여가문화를 권장하고 국산 게임 종목의 발전을 위해 2007년 시작된 전국체전 형식 대회로 2009년 대회부터 대통령배 대회로 승격했다.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전국 지능형 로봇대회는 로봇축구와 미션에 따라 로봇을
김창호 기자
2011.10.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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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영남]정재우 기자 = 국제e스포츠연맹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IeSF2011 월드챔피언십’은 ‘제4회 안동하회탈 e스포츠한마당’과 함께 지난 7일개막해 9일까지 3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및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국제e스포츠연맹(International e-Sports Federation, 이하 IeSF)은 7일 오전 경북 안동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실에서 ‘IeSF2011 월드챔피언십 프레스컨퍼런스(IeSF2011 World Championship Press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안동시 권영세 시장과 국제e스포츠연맹 오원석 사무총장이 참석해 국내외 미디어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IeSF2011 월드챔피언십은
정재우 기자
2011.10.09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