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영남]강종복 기자 = 분청도자의 우수성과 미적가치를 널리 알리고, 분청도자 신진 작가들의 전문성 확대와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2011 전국 분청도자 공모전 심사 결과가 지난 1일 발표됐다.
공모전은 지난해 출품작 71점을 크게 웃도는 121점이 출품돼,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분청도자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대상의 영광은 경기도 이천시의 임호형(39·남)씨에게로 돌아갔으며 수상자는 입선이상 66명이다.
시상은 김해분청도자기축제 개막식(10.18.)에 김해시장이 직접한다.
출품작은 10월 8일부터 김해분청도자관 기획전시실에 전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