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영남]정술 기자 = 경북 군위군(군수 장 욱)은 지난달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도시민 40명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와 군위군 관내에서 농촌사랑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
우리농산물의 우수성, 농산식품의 안전성, 농산물 생산, 가공, 현장체험교육과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만남의 장마련으로 도시민의 농촌사랑 계기 조성 및직거래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육심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과거와 현재의 농업여건의 변화, 농업의 공익적기능 미래의 농업 모습 내용을 도시민이 알기쉽게 특강을 실시해 이해를 도왔으며 옥수수, 사과, 콩, 대추 수확 체험 및 고추장 실습, 버섯농장, 전통장류사업장 등 직접 우리농산물이 생산되는 현장을 견학해 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불안을 해소해 농업·농촌 신뢰 구축할 계획이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농업과 농촌이 발전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생산자인 농업인들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농산물 소비자인 도시민에게 적극적으로 우리농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