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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진옥 기자

포천시,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 열어

  • 입력 2011.10.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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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 김진옥 기자 = 포천시와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지회장 이금종)는 4일 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과 위안 잔치를 열어 경노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관내 거주 노인과 내빈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군내면 용정리 이철규 어르신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하는 등 63명의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포천 노인복지관팀 30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난타, 라인댄스 천보노인정팀의 풍물놀이, 경기소리보존회팀의 국악한마당, 포천실버연희단팀의 사물놀이, 포천시립민속예술단팀의 부채춤 등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즐겁고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계로(77세. 일동면 유동리)어르신은 “노인의 날을 맞아 즐거운 공연도 해주고 표창도 줘 고마울 따름이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장원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날 어려웠던 시절 어르신들이 나라와 자녀들의 앞날을 위해 희생을 감수했으며 그 희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오늘날 경제발전을 이뤄 세계가 부러워하는 나라가 됐다”면서 어르신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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