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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전국소년체전서 인천대표선수단 금메달 획득

  • 입력 2016.06.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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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김병호·은메달 최랑빈·동메달 국승준

특히, 인천 동인천중학교(안재만 교장) 권투부 선수들이 금,은,동 3개체급에 입상하는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선수들은 △60kg급 금메달에 김병호(3학년) △52kg급 은메달 최랑빈(3학년) △42kg급 동메달 국승준(2학년)선수들이다.

이중 금메달을 획득한 김병호 선수는 권투에 입문한지 1년 5개월 밖에 안됐지만 그동안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실력을 보여줘 권투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김병호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김종구 지도자는 두번다시 나오기 힘든 천부적인 자질을 갖춘 선수라며 향후 틀림없는 국가대표감 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선수는 열심히 운동에 매진해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라며 꼭 목표를 이뤄 국위선양에 앞장서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천에서 열린 권투시합에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동인천중학교 안재만 교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학교를 빛내준 점에 대해 모든 교직원과 재학생들을 대신해 감사함을 표하고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또한, 동인천중학교 권투부는 소년체전 다음으로 규모가 큰 대회인 전국종별선수권대회 7연패를 이뤄낸 인천의 명문학교로 그동안 국가대표선수 수명을 배출하기도 했다.

지금도 동인천중학교 권투부 선수들은 오는 6월 15일부터 충남 청양에서 열리는 전국종별선수권대회 8연패를 향해 지도자와 함께 구령에 맞춰 땀방울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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