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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정철 기자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입력 2016.06.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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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방문의 해 공감대 형성, 친절서비스 앞장

[내외일보=호남]강진/정철 기자 = 전남 강진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군민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각 기관은 2017 강진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군민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함에 공감하고 기관별 역할 과제 발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김영록 강진 새마을금고 부장은“2017 강진 방문의 해를 크게 환영한다. 많은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아 올 수 있도록 기관에서도 적극 나서겠다”며“기관마다 손님맞이의 주체가 돼서 신뢰·친절·청결 군민자본 함양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민선6기 강진원 군수 취임 이래 마량놀토수산시장, 가고싶은섬 가우도, 강진오감통, 보은산 V-랜드 등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하면서 관광객이 급증했고 최근 2, 3년 동안 크고 작은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발굴한 문화관광 자원도 풍부하다.

또한 강진은 과거 1993년 유홍준 교수의 역작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 남도답사 1번지로 소개된 이후 전국에 답사 열풍을 몰고 왔다. 이러한 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강진(康津)지명이 탄생한지 600주년, 전라병영성 축성 600주년,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 고려청자 재현 성공 4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더해 다시 찾고 싶은 강진을 만들 방침이다.

윤순학 기획홍보실장은“강진 방문의 해 성공 관건은 무엇보다 유관기관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일회성 이벤트에 머물 수밖에 없다”며“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서비스수준을 향상하는 등 내실을 기하며 성공의 중요한 요소인 친절서비스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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