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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뇌졸중

  • 입력 2016.06.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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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뇌졸중 건강 강좌·선별검사’ 실시

지난 10년 동안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인 뇌졸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신체, 언어적 장애뿐 아니라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질환으로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뇌혈관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과 연계해 주민들에게 뇌졸중 건강강좌와 함께 다양한 뇌졸중 선별검사를 시행한다.

먼저 진행될 건강강좌 시간에는 신경외과 전문의가 나서 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과 예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한다. 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질병의 올바른 진단과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후 뇌졸중 선별검사가 진행된다. 검사는 설문조사, 혈압 및 혈당 체크, 복부비만 검사, 뇌졸중 스크린, 검사결과 상담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선별검사 후 일대일 전문가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 접수기간은 7일부터 17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양천구보건소 지역보건과로 전화(2620-4762) 또는 방문해 예약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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