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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조성종 기자

광양시, 쇠퇴한 광양읍 다시 살리기 위해 준비 중

  • 입력 2016.06.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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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회 주민참여‘광양읍 도시재생 사업’ 워크숍 착수

[내외일보=호남]광양/조성종 기자=광양시는 6월 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광양읍 도시재생 사업’에 관한 주민역량강화 워크숍을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광양읍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 유도와 사업추진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사업시행 가이드라인’에 근거해 지역주민, 시민단체, 공무원, 문화예술단체, 민간업체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된다.
4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광양읍 도시재생계획의 이해 및 추진방향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한 길 △도시농업 이야기 △한옥을 통한 마을 살리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태영 도시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자발적인 주민참여의 기반을 다지고 지속적인 주민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 참여 사업이나 협업 사업을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사업추진체계를 구축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도시를 회복하고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읍 도시재생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쇠퇴한 도심에 대한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공동체 회복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활성화로 창조경제를 달성을 목표로 한다.
광양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5년간 총100억 원(국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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