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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성환 기자

목포시, 목포시사 편찬 위한 공동학술대회 개최

  • 입력 2016.06.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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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지(地方誌) 편찬과 지방 역사’주제로 학술대회 열려

[내외일보=호남]목포/김성환 기자 =목포시사편찬위원회(위원장 박홍률 목포시장)가 오는 10일 목포대학교 70주년기념관 컨퍼런스룸에서 ‘목포시사 편찬을 위한 5개 학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호남사학회, 대구사학회, 도시사학회, 부산경남사학회, 호서사학회가 공동 주최하며, 목포시와 한국연구재단, 목포대학교가 후원한다.

주제는 ‘지방지(地方誌) 편찬과 지방 역사’로 지방의 정체성 및 역사 쓰기와 관련된 지방지 편찬에 대해 논의한다.

‘퍼블릭 히스토리로서의 지방사와 도시사’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모두 21명의 발표자 및 토론자가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독일 등의 지방지(地方誌) 편찬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지방지(地方誌)의 질적 향상과 목포시사의 바람직한 편찬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박홍률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목포시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해 목포시 역사를 정리한 시사 편찬을 추진 중으로 내년 12월 총5권 3천쪽 분량의 ‘목포시사’를 발간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목포시사 발간과 관련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나 증언 등을 문화예술과에서 접수받아 목포시사 발간을 시민과 협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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