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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기고
  • 기자명 배영래 기자

<독자기고>여성 밤길 안전을 위해‘생활안전지도’적극 활용해야

  • 입력 2016.07.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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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 이재기

[내외일보=호남]나주/배영래 기자=최근 언론 등을 통해 혼자 사는 여성을 상대로 한 성폭행, 강도 등 강력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휴대폰에 ‘생활안전지도’앱을 설치하면 이 같은 걱정은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요즘같이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어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활안전지도’는 생활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정보를 통합, 알기 쉽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지도 형태로 제작한 것으로 모바일(앱)과 인터넷(www.safemap.go.kr)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도는 ▲교통안전▲재난안전▲치안안전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관심정보와 위험이력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어린이·노인·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안전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또 국민들이 직접 신고한 안전신고정보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범죄, 교통, 자연재해, 화재, 자살 등 7대 분야별 지역안전지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올해 1월부터 전국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5월말 기준으로 앱 다운로드 3만건, 웹 방문자수 88만명을 넘어섰다. 이러한 생활안전지도의 활용을 통해 나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분위기가 지역사회로 보다 확산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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